• 돌아가기
  • 아래로
  • 위로
  • 목록
  • 댓글
기타

목련

바람과해 10773

2
목련

홍연희

나는 마치
아카시아 꽃처럼
앙다문 입술 열지 못하고
서늘한 바람을 지나 보내오

지난밤 내린
옅은 서리마저도
고문 같던 시간
수북한 진달래 도도해질 때도
숙인 고개 들지 못하고
빈 곳간과
이밥 그리는.이제
젊은 처자의 눈시울 같은
그리움만 머금은
사월에 피는
목련이여

하마터면 춘심을 놓칠 뻔했네.
공유
2
청풍명월 2011.04.30. 17:36
홍연희의 목련 시 잘 감상하고
갑니다 감사합니다
바람과해 글쓴이 2011.05.04. 14:40
청풍명월님
귀한 댓글 남겨주셔서
감사합니다.늘 건강하세요..
댓글 등록
취소 댓글 등록

신고

"님의 댓글"

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?

댓글 삭제

"님의 댓글"

삭제하시겠습니까?

목록

공유

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
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
공지 기타 태그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오작교 10.09.12.22:57 221826 0
공지 기타 이 방의 방장님은 동행님입니다. 6 오작교 08.10.05.21:25 213395 +62
공지 기타 이 게시판에 대하여 2 오작교 08.05.18.21:33 217550 +73
223 기타
normal
바람과해 11.11.08.11:31 5627 0
222 기타
normal
바람과해 11.10.29.16:24 5629 0
221 기타
normal
햇살아래 11.10.27.20:00 5406 0
220 기타
normal
귀비 11.10.25.11:56 4348 0
219 기타
normal
데보라 11.09.29.13:26 5706 0
218 기타
normal
데보라 11.09.29.13:24 5660 0
217 기타
normal
데보라 11.09.04.23:12 6418 0
216 기타
normal
바람과해 11.08.17.21:41 5560 0
215 기타
normal
바람과해 11.06.12.09:17 10139 0
214 기타
normal
바람과해 11.05.21.18:03 7910 0
213 기타
normal
2
바람과해 11.05.15.11:54 7308 0
기타
normal
바람과해 11.04.29.11:40 10773 0
211 기타
normal
바람과해 11.04.20.17:28 9528 0
210 기타
normal
Sunny 11.04.07.18:14 9291 0
209 기타
normal
바람과해 11.04.04.11:01 9118 0
208 기타
normal
바람과해 11.03.22.17:44 8361 0
207 기타
normal
바람과해 11.03.20.16:19 9424 0
206 기타
normal
바람과해 11.03.19.11:26 10079 0
205 기타
normal
바람과해 11.03.17.12:56 8760 0
204 기타
normal
바람과해 11.03.10.17:35 5978 0